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ESC] 공굿? 공짜로 보는 굿?

등록 2018-10-31 19:24수정 2018-10-31 19:42

알면 쓸데 있는 신조어사전

‘공굿’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거저 보여주는 굿’, 즉 ‘공짜 굿’이라고 설명돼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공식 굿즈’의 줄임말로 쓰인다. 굿즈(goods)는 팬덤 시장의 상품을 말한다. 쉽게 말 해 아이돌 가수들을 관리하는 기획사에서 공식 발매한 상품을 ‘공굿’이라고 한다. 공굿의 종류는 다양하다. 아이돌 가수들의 캐릭터나 일상 사진을 담은 스티커, 메모지부터 과자 같은 식품도 있다. 이 신조어의 파생어로 ‘랜봉’(랜덤 봉투)이란 말도 있다. 굿즈를 무작위로 넣은 봉투를 뜻한다.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1.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2.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손가락 줌’과 이별하고 ‘멀티 카메라’ 200% 활용하기 3.

‘손가락 줌’과 이별하고 ‘멀티 카메라’ 200% 활용하기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4.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5.

결혼을 약속한 남친이 있는데 다른 남자와 자고 싶어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