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의사가 아니라 특별히 수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건강 관리를 해주는 사람들을 말하는 신조어다. 육체적 수면의 문제를 주로 담당하는 내과 의사와 정신적인 요소를 다루는 심리학자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편안하고 깊은 수면은 개인의 삶에도 중요하지만 산업적으로도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슬리포노믹스’(sleep + economics)라고 하고 영어권에서는 수면 산업(sleep industry)이라고 부른다. 앞으로 이 분야에서 의사뿐만 아니라 테라피스트, 컨설턴트, 관리사 등 다양한 신종 직업들이 출현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트렌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