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체’ 실효성 있다? 없다?
두껍아 두껍아 맹지 줄게~ 택지 다오~.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개발이 있는 곳에 정보가 있었고, 정보가 있는 곳에 투기가 있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엘에이치)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은 이제 LH를 넘어 국토교통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 국회, 청와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민감한 이슈다 보니 정치권 분위기도 험악합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사저까지 물고 늘어지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특검 카드로 방어 전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수본이냐, 검찰이냐, 공수처냐, 수사 주체를 놓고도 말들이 많습니다.
‘본격 성지 순례 기대 방송. 완 터치 쓰리 K쑈!-뉴스 예언해줌!’은 엘에이치 투기 의혹 사건의 운명을 점쳐봅니다. 엘에이치를 해체해야 하는지도 따져 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김완
촬영| 권영진 장승호 안수한
CG | 문석진
문자그래픽 |박미래
연출·편집 |김현정 위준영
<한겨레 TV> 예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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