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주간 뉴스레터 ‘휘클리(h_weekly)’를 시작합니다.
21일 정오 1호를 발송한 휘클리는 한(h)겨레의 주간(weekly) 레터를 줄인 말입니다. 매주 목요일 낮 12시, 메일함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휘클리가 일주일에 한 번 독자들께 설레는 ‘택배 상자’ 됐으면 좋겠습니다. ▶휘클리 구독하기휘클리 1호엔 법조 기자단을 둘러싼 논란을 현장 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실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구속, 푸틴의 정적 나발니 등 한 주 뉴스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코로나19 격리시설 보고서, 플라스틱을 내뿜는 ‘해초공’, 호빵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은 아시나요? 작지만 강한 한겨레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뉴스만 있냐고요? 시사 이슈를 넘어 책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모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휘클리 1호 보러가기
휘클리는 한겨레 뉴스레터의 첫걸음입니다. 한겨레는 매일 아침 배송하는 일간 뉴스레터 ‘h_730’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휘클리가 한겨레의 외연을 넓혀 다양한 독자들과 소통해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면 ‘h_730’은 기존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까지 할 예정입니다. 한겨레는 장기적으론 젠더와 기후변화 등 새로운 시대를 여는 분야의 뉴스레터는 물론 정치, 경제 등 분야별 레터도 발행해 뉴스레터 ‘종합 패키지’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휘클리가 첫 발은 내디딘 만큼 여러분의 관심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구독과 응원으로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씨앗이 돼주세요. 휘클리에 대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