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리ㅣ이화동에서 이름 모를 화재 발생
상사병 걸려 죽은 총각의 원귀라는 소문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도 시중 유행
상사병 걸려 죽은 총각의 원귀라는 소문
조선시대 예언서 <정감록>도 시중 유행
<편집자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 숨 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이화동의 잇따른 화재가 도깨비불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한겨레> 자료 사진
△참고문헌
권보드래, <1910년대, 풍문의 시대를 읽다>(동국대출판부·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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