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리ㅣ조선 내 일본인들 우월의식에 총독부 경고
승진 차별과 태형하면서 일선동화라니 가증스러워
승진 차별과 태형하면서 일선동화라니 가증스러워
의친왕 이강의 시의(侍醫)로 일본에 체류하던 중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안상호와 그의 가족들. <매일신보>
<편집자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숨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참고문헌
-전성현, ‘식민자와 식민지민 사이, ‘재조일본인’ 연구의 동향과 쟁점’(역사와 세계·2015)
-이동훈, ‘‘재조일본인’ 사회의 형성에 관한 고찰’(일본연구·2018)
-권보드래, <1910년대, 풍문의 시대를 읽다>(동국대학교 출판부·2008)
-얼레인 아일런드 지음, 김윤정 옮김, <일본의 한국통치에 관한 세밀한 보고서>(살림·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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