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회의 개최 앞두고 최 “외교독립론 지지” 윤 ”순진한 발상” 갈려
<편집자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숨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이상주의자 최남선씨.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현실주의자 윤치호씨. <한겨레> 자료사진
△참고문헌
-류충희, ‘1910년대 윤치호의 식민지 조선 인식과 자조론의 정치적 상상력’, <동방학지>(2016)
-김상태 편역, <윤치호 일기>(역사비평사·2001)
-류시현, <최남선 평전>(한겨레출판·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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