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행복한 세상]
(1) 청년 200인보
(1) 청년 200인보
<한겨레>는 지난 12월4일부터 15일까지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함께 20대 청년 215명을 심층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청년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방식과 전화 통화 및 온라인 조사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대학생 100명과 취업준비생 72명, 직장인 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들 가운데 6명은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상층’이라고 답했고, 36명은 ‘중상층’이라고 말했다.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중간층’이라고 응답한 이는 96명이고, ‘중하층’ ‘빈곤층’이라고 답한 이는 각각 60명, 17명이다. 인터뷰에 응한 청년들 가운데 이념적 성향이 ‘진보’라고 말한 이는 54명이다. ‘중도’ 성향 청년들은 130명, 자신이 ‘보수’라고 말한 이는 30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한겨레>가 신년호부터 연재하는 ‘청년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시리즈를 통해 상세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래픽 현재호 인턴기자 jhhyun100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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