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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전쟁 멈춰!” 세계 여성의 날에 평화를 외치다

등록 2022-03-08 15:07수정 2022-03-08 17:29

8일은 제114주년 세계 여성의 날
여성시민사회단체,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평화시위 열어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입구에서 서울여성노동자회, 여성평화포럼, 기독여민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 YWCA연합회 등 여성시민단체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우크라이나 깃발 형태의 연대의 깃발을 만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입구에서 서울여성노동자회, 여성평화포럼, 기독여민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 YWCA연합회 등 여성시민단체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우크라이나 깃발 형태의 연대의 깃발을 만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3.8 세계 여성의 날인 8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여성평화 시위가 열렸다.

한국와이더블유씨에이(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 전화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8일 오전 러시아 대사관이 인접한 서울 중구 정동 서울시립미술관 앞 로터리에서 시위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략 중단과 우크라이나 평화회복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러시아에 “무고한 시민들, 특히 전쟁 중 약자인 여성과 어린이들의 생명을 빼앗고 위협하는 전쟁을 즉시 중단하고, 러시아 내 반전시위 참석자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폭력에 저항하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시위에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전쟁 중단과 평화의 메시지를 적은 노랑 파랑 손 모양 스티커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연대의 깃발’을 만들고,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도 올렸다. 또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촉구하는 한국 여성들의 움직임을 시작으로 한국 시민들의 우크라이나 평화에 대한 관심과 행동이 더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14주년이 되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빵과 장미를 들고 벌인 시위에서 시작된 날로, 유엔이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한국은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서울여성노동자회, 여성평화포럼, 기독여민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 YWCA연합회 등 여성시민단체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3.8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전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서울여성노동자회, 여성평화포럼, 기독여민회,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 전화, 한국 YWCA연합회 등 여성시민단체 회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희생자들을 위해 묵념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만들어진 ‘연대의 깃발’에 전쟁 중단과 평화회복을 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김태형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 중 만들어진 ‘연대의 깃발’에 전쟁 중단과 평화회복을 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러시아대사관 인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여성평화 시위가 열려 참석자들이 전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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