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희망 만들기 한겨레 시민 포럼’이 열린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가운데)씨가 ‘빈곤의 덫의 복귀, 그리고 리짐(regime) 변화’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한겨레 시민포럼] 청년실업과 88만원 세대
대학 졸업 시즌이 한창이지만, 졸업생들은 졸업식장보다 강의실을 찾는다. 졸업을 일부러 미루는 학생도 적지 않다. 졸업 대목을 맞아 학교 앞을 찾은 꽃 상인들은 날이 저물 때까지 자리를 털지 못한다. 청년실업률 8% 시대의 단면이다. 최근 노동부는 올해 2월 졸업 예정자 4명 중 1명이 직업을 갖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연 청년에게 희망은 있는가?
[한겨레 시민포럼] 청년실업과 88만원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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