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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한국노총 “이정식 장관, 족보에서 파버리겠다”

등록 2023-06-08 11:44수정 2023-06-08 15:42

[포토] 윤석열 정권 심판 투쟁 선언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전날 긴급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통한 사회적 대화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자 전체를 적대시하며 탄압으로 일관하는 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심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날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중단 결정에 고용노동부가 밝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선 “한국노총 사무처장 출신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족보에서 파버리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노동탄압 분쇄! 경사노위 참여 전면 중단! 윤석열정권 심판 투쟁선언 한국노총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백소아 기자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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