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미국 피츠버그 대학 제럴드 섀튼 교수가 10일 밤 e-메일로 검찰 신문 사항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1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50여쪽의 답변서에는 논문 조작사실을 몰랐다며 전반적으로 부인하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수사 결과를 바꿀 만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이광철 기자 mino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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