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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이주의 온실가스] 툰베리의 일침 #더 이상 공허한 약속은 그만

등록 2021-03-23 21:01수정 2021-12-30 14:37

지난 19일 스웨덴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스웨덴의 한 거리에서 기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지난 19일 스웨덴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스웨덴의 한 거리에서 기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2019년 3월15일 금요일, 전세계 90여개 나라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왔다. 2018년 8월 스웨덴의 기후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시위의 영향이다. 첫 연대 집회 이후 2년이 지난 이번달 19일에도 툰베리와 세계 68개국 청소년들은 금요일 등교 거부 시위를 이어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거리 집회는 줄이고 에스엔에스(SNS)에 ‘#NoMoreEmptyPromises’(더 이상 공허한 약속은 그만)라고 적고 있다. 한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처럼 각국 지도자들이 밝힌 약속은 많지만, 당장의 실천은 눈에 띄지 않는 현실을 꼬집었다. 청소년들은 “지금 필요한 것은 모든 경제 부문에서의 즉각적인 배출량 감축”이라고 요구했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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