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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영하10도 꽁꽁’ 올해는 계속 춥다…새해는 좀 풀릴까

등록 2022-12-29 10:30수정 2022-12-29 14:33

새해 첫날 수그러들었다가 2일부터 또 추워져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연말까지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31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10도 이하(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영하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특히 30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덧붙였다.

30일 최저기온은 영하14~영상1도, 최고기온은 영하2~영상8도, 31일 최저기온은 영하14~영하1도, 최고기온은 영상1~영상8도 예보됐다. 새해 첫날인 1월1일은 최저기온 영하7~영상1도, 최고기온 영상3~영상 10도를 보이며 추위가 약간 수그러들 전망이다. 하지만 2일 최저기온이 영하11~0도, 3일 최저기온이 영하13∼영하 1도를 보이며 다시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29일 늦은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권북부, 서해5도에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들 지역 예상적설량과 강수량은 각각 1㎝ 안팎, 1㎜ 안팎다. 또한 기상청은 이 기간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남부, 충남남부서해안, 경북서부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린다고 예보했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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