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후일기]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안하연·안하린·안하빈 자매
경기도 화성시에 사는 안하연·안하린·안하빈 자매
경기도 화성시에 살고 있는 안하린(10) 어린이. 학교에서 지구를 살려야 하는 이유에 대해 토의를 할 정도로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이 많다. 어머니 정다연씨 제공
우리 함께 실천해요!!
생수병 대신 물병을 사용해요. 많이 많이 노력합시다. 힘들어도 파이팅!!! 도시락은 사지 말고 집에서 싸서 먹어요. 만들기로 사용해요. 재활용을 해요.
-안하빈(8) 어린이
실천하고 있어요
우리 가족은 외출할 때 물을 싸가지고 다녀요. 왜냐하면 생수를 사먹으면 플라스틱이 늘어나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항상 가방에 물을 챙겨다녀요. 분리수거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안하연(12) 어린이
저희 가족은 분리수거를 해요
지구온난화! 그것의 이유는 저희 모두의 쓰레기입니다! 저희 가족은 언니, 동생, 부모님이 있어서 쓰레기가 많이 나와요. 특히 마스크도 있어요. 그래서 분리수거를 해야 해요. 나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지구니까요!
-안하린(10) 어린이
안하빈(8) 어린이. 두 언니와 함께 생수병 대신 물통을 쓰는 등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 중이다. 정씨 제공
안하연(12) 어린이. 최근 동생들과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 다녀온 뒤 분리배출 등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하기로 다짐했다. 정씨 제공
<한겨레>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를 응원합니다.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들 목소리를 온라인으로 매주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쓴 ‘기후일기’를 읽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착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뒤 잠시 잊고 지내던 자연·환경의 가치를 떠올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죠.
<한겨레> 기후변화팀 이메일(climate@hani.co.kr">climate@hani.co.kr )로 어린이가 쓴 기후일기와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보내주세요.
연재어린이 기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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