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후일기]
경기도 수원 한연선 어린이
경기도 수원 한연선 어린이
한연선(13) 어린이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덜하기로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오늘도 난 일회용품을 사용했다.
하지만 일회용품 사용…. 과연 지구는 괜찮을까?
다들 일회용품을 하루에 얼마나 사용할까?
나는 하루에 10개 이상 사용할 때도 있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대부분 소각장으로 가서 활활 태우고 땅에 묻힌다.
탈 때 나는 연기는 지구를 굉장히 아프게 한다.
그래서 갈수록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다.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용품을 사용하는 게 어떨까?
우리가 변해야 지구도 건강해질 것이다. 지구야, 변하지 마! 내가, 아니 우리가 변할게!
<한겨레>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를 응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들 목소리를 온라인으로 매주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쓴 ‘기후일기’를 읽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착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뒤 잠시 잊고 지내던 자연·환경의 가치를 떠올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죠.
<한겨레> 기후변화팀 이메일(climate@hani.co.kr)로 어린이가 쓴 기후일기와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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