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후일기]
경남 창원 강지원(9) 어린이
경남 창원 강지원(9) 어린이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2학년 강지원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학교에서 애플다이어트를 배우고 실천하고 있어요.
애플다이어트가 뭐냐면! ‘에’너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이어트랍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깜빡하곤 했던 화장실 불도 잘 끄구요!
냉장고 문도 빨리 꼭꼭 잘 닫구요!
엄마 따라 분리수거장에 함께 가서 투명페트병에 라벨 떼고 꾹꾹 밟아 분리수거도 하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너무 더운데,
엄마는 이렇게 날씨가 더운건 사람들이 쓰레기를 너무 많이 버려서 그렇대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줄이면 지구가 아프지 않겠죠?
여러분도 함께 애플다이어트 하실래요?
<한겨레>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를 응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들 목소리를 온라인으로 매주 전합니다. 어린이들이 쓴 ‘기후일기’를 읽다 보면 입꼬리가 올라가고 마음이 착해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된 뒤 잠시 잊고 지내던 자연·환경의 가치를 떠올리는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죠.
<한겨레> 기후변화팀 이메일(climate@hani.co.kr)로 어린이가 쓴 기후일기와 그림, 사진, 영상 등을 보내주세요.
연재어린이 기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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