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vs나경원or오세훈, 야권 단일화 대진표도 윤곽
4·7 재보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놓고 여·야 공히 어지러운 셈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후보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야권 제3 지대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전 의원을 누르고 단일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닙니다. 의원직 사퇴 시한인 오는 3월8일까지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의 범여권 단일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안철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예비후보 가운데 승자와 만나 마지막 단일화 협상을 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4일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합니다.
‘본격 성지 순례 기대 방송. 완 터치 쓰리 K쑈!-뉴스 예언해줌!’이 단일화를 중심으로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는 4·7 재보궐 선거 후보 단일화 판세를 유쾌하게 예측해봤습니다. 너무 많은 경우의 수 앞에서 혼돈에 빠진 시사 천재 김민하 평론가와 예측률 100%를 노리는 뉴스고수 김수민 평론가가 단언하는 4·7 재보궐 선거.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취재| 김완
촬영| 장승호 안수한
CG · 썸네일 | 문석진
문자그래픽 | 박미래
자료 도움 | 신인영
연출·편집 |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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