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구청장 20% 탈락 개혁공천 방침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현역 구청장인 전년성 서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 경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당은 현역 구청장의 20%를 탈락시킨다는 개혁공천 방침에 따라 평가 여론조사를 실시해 이렇게 결정하고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경선 참여 자격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인천 8개 구청장 후보 중 확정이 되지 않은 연수구청장 후보는 고남석 구청장과 박재호, 우윤식 후보가, 서구청장 후보는 전원기, 민우홍, 송병억 후보가 각각 3파전으로 경선을 치러 결정된다.
인천시당 관계자는 “경선은 100% 국민여론조사 방법으로 치러진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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