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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4·11 총선 이모저모

등록 2012-03-13 08:52수정 2012-03-14 16:26

문재인·문성근 현장지원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이 부산 지역 범야권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첫 현장지원에 나선다.

두 후보는 13일 자신들의 지역구가 아닌 북구 구포1동 구포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을 듣는 현장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지원에는 북강서갑 전재수 후보가 함께한다.

민주통합당 부산시당은 “두 후보의 현장지원은 부산 지역의 새누리당 독점 구도를 종식하고, 견제와 균형, 경쟁이 있는 새로운 정치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개별 선거구 차원이 아니라 부산 야권 전체의 공동연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범야권후보들을 위해 곧 부산 비전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울산 야권단일후보들 승리 다짐

○…울산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단일후보로 뽑힌 민주통합당 송철호 후보(중구)와 통합진보당 김진석(남을)·이은주 후보(동구)는 12일 울산시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단합된 힘으로 새누리당에 맞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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