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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충청·강원 4·11 총선 이모저모

등록 2012-03-07 23:10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 펀드 ‘인기’

○…최교진(59)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유권자들로부터 선거자금을 모으려고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일 개설한 ‘최교진 펀드’가 5일 만에 4000만원을 돌파했다. 6일 기준 10만원 입금자가 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만~90만원 18명, 100만원 이상 참여자도 12명에 이른다. 최 예비후보 쪽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목표액 1억원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황환식 후보, 춘천시에 무상급식 촉구

○… 강원 춘천 선거구 민주통합당 황환식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어 “춘천시는 무상급식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번주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춘천시 초등학교 학부모만 급식고지서를 받아 무상급식 문제를 피부로 느끼게 됐다”며 “새누리당 이광준 춘천시장은 무상급식 예산을 추경에 편성해 학부모들이 급식 부담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전시, 총선 정책과제 25개 발표

○… 대전시는 7일 총선을 앞두고 정책과제 3개 분야 25개 사업을 확정 발표하고, 각 정당의 정책 공약에 반영되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야 및 사업은 ‘부자도시 성장기반 조성’ 분야에 나노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7개, 대전광역권 상생발전 분야는 충청권 철도망 조기착공, 대전·충청지역 지방은행 건립 등 9개, 도시가치 제고 분야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9개 과제이며, 추정사업비는 12조2943억원이다.

조욱형 시 기획관리실장은 “정책과제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주변지역 상생협력,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대전 2곳 국민참여경선

○…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경선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와 서구갑 선거구 후보를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동구에 윤석만(54)·이장우(47)씨 등 2명, 서구갑에 권응매(56)·이영규(51)·한기온(54)씨 등 3명이다. 시당은 8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민참여경선 일시, 장소, 선거인 수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선은 오는 16~17일 정도에 치르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정민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변인은 “국민참여 경선을 치르면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공약과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어 여러모로 유리하다”며 “정정당당한 경선이 이뤄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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