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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영남 4·11 총선 이모저모

등록 2012-03-06 08:50


나꼼수, 부산서 1박2일 콘서트

○…인기 인터넷 팟캐스트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 3명이 4~5일 1박2일 동안 부산에서 콘서트와 게릴라 팬사인회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나꼼수팀은 4일 오후 2시 민주통합당 북강서을 문성근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오후 6시에는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문화방송 롯데아트홀에서 콘서트를 열어 △2030세대의 선거 참여 △정수장학회의 사회 환원 등을 촉구했다. 5일에는 사상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서면 쥬디스 태화, 부산대 넉넉한터 등 세 곳을 돌며 팬사인회 등을 열어 젊은이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한편 7일 저녁 7시 부산대 10·16기념관에서 열기로 했던 인기팟캐스트 ‘유시민·노회찬의 저공비행’ 부산 공개방송 <장물누님편(2탄)>은 학교 쪽의 장소 사용 불허로 학교 정문 앞 임시무대에서 진행된다.

김정길 ‘부산진 단일화 경선’ 제안

○…김정길 민주통합당 부산진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진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민주정부가 이뤄 놓은 민주화의 성과는 이미 독재적인 이명박 정권에 의해 대부분 상실되거나 후퇴했다”며 “2010년 지방선거에서 누구보다 야권연대의 힘을 실감했고, 지금도 필요성을 절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한 김종윤·이덕욱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손한영, 무소속 차재원 예비후보한테 “경선에 참여해 달라”고 제안했다. 부산진을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김 후보에게 밀려 탈락한 김종윤 후보가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울산 통합진보당 ‘원샷단일화’ 제안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사이의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지진부진한 가운데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이 지역 야권 전체에 ‘원샷 단일화’ 방안을 제안했다.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5일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 6개 선거구에서 각 당의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이 한날한시 같은 방식으로 경선을 벌여 야권 단일후보를 확정짓는 ‘원샷 단일화’를 제안한다”며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에 동의하는 정당이라면 모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제안에 동의하는 정당의 지역대표자들이 6일 낮 12시께 한자리에 모여 경선 방식과 시점 등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민주통합당과 중앙당 차원의 야권 단일화 협상이 진척을 보지 못해 지역에서라도 협상의 돌파구를 열고자 한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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