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합동분향소 닷새째 조문…오늘은 이상민 동행 안 해

등록 2022-11-04 09:53수정 2022-11-04 11:35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닷새째 찾아 조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아침 8시56분께 서울광장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용현 경호처장 등과 함께 찾아 헌화하고 분향했다. 윤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사진과 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이 놓인 단상을 30초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전날까지 윤 대통령과 동행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은 함께 조문하지 않았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경질론이 제기되는 이 장관은 지난 2일과 3일 연이틀 윤 대통령과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재신임’ 의지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대통령실은 전날 윤 대통령이 이 장관 동행을 강력 지시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재난안전 주무부처 장관 정도만 참석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 것이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