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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정치] ‘회고록 파문’, 색깔론은 망한다

등록 2016-10-20 13:25수정 2016-10-20 14:01

<한겨레TV> 정치 논평 프로그램 | 더정치 18회
‘송민순 회고록 파문’과 ‘대선 후보’ 문재인의 해법은?

2007년 11월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한 참여정부의 ‘기권’ 결정 과정을 담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방하는 움직인다〉의 내용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정쟁의 불뚱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인 문 전 대표가 조기에 ‘검증의 링’에 오른 모양새입니다. 새누리당은 “문 전 대표가 북한의 결재를 받았다”거나 “북한과 내통을 했다”며 노골적인 색깔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대북결제 요청 사건 태스크포스(TF)’까지 꾸려 이 사건을 장기전으로 끌고 갈 채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우병우 사건, 최순실 게이트 등 위기에 몰리자 정국을 뒤집을 카드로 ‘회고록 파문’을 이용하려는 속내가 뻔히 읽힙니다. 위기 때마다 들고 나오는 색깔론과 “모든 게 참여정부 책임, 문재인 탓”이라는 새누리당의 프레임,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연출 정주용 피디, 박종찬 기자 pjc@hani.co.kr

박정희 정부가 유신을 선포하기 전에 북한에 사전에 통보했다는 보도. <한겨레> 2009년 9월25일자. 오른쪽 사진은 7.4 남북공동성명을 앞둔 72년 5월4일 평양을 방문해 만수대에서 김일성을 만나고 있는 이후락.
박정희 정부가 유신을 선포하기 전에 북한에 사전에 통보했다는 보도. <한겨레> 2009년 9월25일자. 오른쪽 사진은 7.4 남북공동성명을 앞둔 72년 5월4일 평양을 방문해 만수대에서 김일성을 만나고 있는 이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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