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두절 신고 57명중 55명 안전 확인
외교부 "니스 한국인 2명 아직 연락 닿지 않아 확인 중"
15일 차량·총격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 남부해안 휴양도시 니스에서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한국인이 2명이어서 이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한국시각 오후 9시 기준으로 외교부 영사콜센터를 통해 니스 지역에서 우리국민 57명에 대한 연락두절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55명은 영사콜센터를 통해 직접 안전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57명 중 55명은 안전을 확인하였고,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에 대해선 안전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noma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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