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노조 조직률 높이기 위해 정책적 노력하겠다”

등록 2017-08-17 12:19수정 2017-08-17 17:18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고 있다. 참석한 취재진이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1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고 있다. 참석한 취재진이 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노조 조직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도 정책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조 조직률이 10%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새 정부 중요한 국정목표 중 하나가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노조 조직률을 높여가겠다는 게 제 대선 공약이기도 했고, 정부도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한편으로 노조도 대중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노력도 함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노조 설립을 막거나 설립된 노조를 파괴하는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해 공권력의 개입이 미진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노조 결성을 가로막는 사용자 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의지로 단속하고 처벌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예고한다”고 말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관련 영상] 한겨레TV | 더정치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