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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정당

안철수 의원, 당선 인사 중 실신…“강행군에 피로 누적”

등록 2022-06-02 19:34수정 2022-06-02 23:37

“퇴원 뒤 집에서 휴식 중”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 캠프 제공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 캠프 제공

경기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지역에서 당선 감사 인사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안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19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유세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쓰러졌다. 당시 안 의원은 당선 감사 인사를 하던 중 현기증 증세를 느껴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2시39분께 안 의원을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안 의원은 병원에서 기본 검사를 받고,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현재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날 퇴원 뒤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지난 대선과 연이은 인수위 활동에 쉴틈 없이 매진했고, 그 사이에 아버님과 사별하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간 심신의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주어진 의정활동에 전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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