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덕리 70-3. 전국 논밭이 돌이킬 수 없이 타들어가는데, 나라님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와 가뭄 모두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다고 ‘뻥’을 치고 다니신다. 권력의 오만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옛날 임금들은 가뭄이 계속되면 자기가 부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는데. 쩍쩍 갈라진 것은 저수지의 바닥만이 아니다. 민심은 이미 거북이 등껍질처럼 쪼개졌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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