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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고경일의 풍경내비] 베트남전 참전자들의 PTSD 실태 파악은 되고 있을까?

등록 2017-02-20 18:30수정 2017-02-20 18:5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는 병은 생명을 위협받을 정도로 위험상황에 노출되어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상태를 말한다. 사고 당시의 끔찍한 기억이 반복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늘 공포를 느끼며 사는 질환이다. 1990년대 미국에서 베트남전 참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15%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험이 있으며, 30%가 평생에 한번은 이 장애를 경험한다고 한다. 가해자 측이 이 정도라면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피해자 측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경험자는 얼마나 심할까? 생각만으로도 두렵고 무섭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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