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어린이 48명은 한국군의 총알에 쓰러져 대지에 피로 스며들어 갔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스며든 기억을 끄집어내고 고통스럽게 기록하는 행위를 통해 가해자 한국의 모습을 증언하고 있다. 출처: 미국 민간인 보고서-다이앤&마이클 존스의 ‘한국이라는 동맹군’ 중에서.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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