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한국군들은 한 명의 소녀를 윤간한 뒤 살해했다. 오로지 숫자 ‘한 명’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행위는 수백, 수천, 셀 수 없는 베트남 민중의 분노심과 적개심을 키워 버렸다.
출처 푸옌성기자협회, 1966. 1. 28.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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