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아마존닷컴을 세운 제프 베조스 (1964~)

등록 2016-02-19 18:43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왜 성공했을까? 옛날에는 베조스의 사업이 새롭기 때문이라고 했다. 글쎄, 지금은 다르게들 말한다. 이문을 남기지 않고 물건을 팔아 손님이 늘었다는 것이다. ‘박리다매’는 사실 오래된 전략이다. 베조스처럼 크게 성공한 경우는 일찍이 없었지만.

손님이 늘자 힘도 세졌다. 최근에는 납품 가격을 낮추라며 출판사와 영화사를 협박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일찍이 없던 일”이라며 분개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이렇게 덩치 큰 회사가 ‘갑질’하는 것 역시, 사실은 오래된 폐단이다.

새 시대에 옛 전략으로 성공했지만 옛 폐단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베조스만이랴! 그러고 보니, 잠깐, 지금이 새 시대가 맞기는 할까?

김태권 만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