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위키미디어의 지미 웨일스 (1966~)

등록 2016-01-29 18:42수정 2016-01-29 18:42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인터넷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 그 돈으로 위키백과를 지원했다. 사람들의 호응이 날로 뜨겁자, 하던 사업도 접고 비영리 재단 위키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 위키백과는 상업광고 하나 안 받고 누구나 쓰고 누구나 읽는 인류 최대의 지식사이트가 됐다. 현대의 미담이랄까.

그런데 옛날에 하던 사업의 실체가 의외다. 말하자면 성인용 사이트 운영이었다. 본인도 민망했나 보다. 위키백과의 관련 항목을 자기가 직접 완곡하게 고쳐 적기도 했다. 이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자 공개적으로 사과한 일이 있다. 그래서 현재 위키백과에는 지미 웨일스에게 달갑지 않은 사실도 그대로 올라가 있다. 적고 보니 나는 이쪽이 더 미담 같다는 생각도 든다.

김태권 만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1.

윤석열이 연 파시즘의 문, 어떻게 할 것인가? [신진욱의 시선]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2.

“공부 많이 헌 것들이 도둑놈 되드라” [이광이 잡념잡상]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3.

‘단전·단수 쪽지’는 이상민이 봤는데, 소방청장은 어떻게 알았나?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4.

극우 포퓰리즘이 몰려온다 [홍성수 칼럼]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5.

‘영혼의 눈’이 썩으면 뇌도 썩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