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중국 정부는 난징(남경)에 일본군 ‘위안부’의 흔적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진열관을 세웠다. 한국 정부는 서울의 일본군 위안부의 흔적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소녀상을 치운다는 협상을 했다. 일본 정부는 소녀상을 치워야 10억원을 준다며, 앞으로는 기록과 기억도 남기지 말라 한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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