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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고경일의 풍경내비]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의 ‘죽음의 국경’

등록 2015-09-21 18:33

[고경일의 풍경내비]
[고경일의 풍경내비]
냉동차 안에서 질식사, 바다에 빠져 익사, 굶주림과 외면 속에 아사…. 시리아 난민들은 재일조선인들이 걸었던 디아스포라의 길을 걷고 있다.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현실의 죽음을 피해 온 사람들이 현실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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