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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전 일본 총리 고이즈미 준이치로 (1942~)

등록 2015-06-05 18:34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좌충우돌하는 스타일은 일본에서도 화제였다. (최근에는 원전 문제에서 입장을 바꾸어 여당 자민당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한때 지한파 정치인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한-일 관계에 보탬이 되려니 기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웬걸, 2001년 총리가 되자 야스쿠니신사 참배나 자위대 파병, 과거사 왜곡 등 한국 사람 속 긁는 일은 골고루 저질렀다. 어째서일까?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라면, 일본 극우세력의 입맛을 맞춰주기 위해 그랬을 것이다. 총리도 눈치를 봐야 할 정도로 일본 사회에서 그들의 지분이 크다는 이야기다. 왠지 갈수록 그들이 힘을 얻는 것 같기도 하다. 불편한 문제다.

김태권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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