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60만 재일동포의 염원을 담은 통국사
일본 오사카시 덴노지구 자스야마초 1-30.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독일로부터 공수해 온 베를린의 장벽 일부가 경내에 세워져 있다. 70년이 지나도록 분단된 한반도에 대한 재일동포들의 끊임없는 애정이 만들어낸 ‘통일탑’이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