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평화가 없는 오키나와현 평화기념자료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이토만시 마부니 언덕. 완전한 일본의 신민이 되기 위해 이름, 언어, 문화까지도 버렸던 오키나와인들의 결과는 비극이었다. 희생된 20만명의 사람들은 일본군에 의해 간첩 혐의로 즉결처분되거나 미군의 공격에 희생당했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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