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일의 풍경내비] 대륙 침략의 전초기지 가라쓰성
일본 사가현 가라쓰 시내. 남에 있는 당진이라는 곳과 같은 한자를 쓰는 도시지만, 전혀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륙과의 교류를 진행했다는 성격은 같지만, 가라쓰는 대륙을 삼키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략기지였다. 한반도 주변이 다시 수상하다 보니 역사를 되새기게 한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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