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오피니언 칼럼

[김태권의 인간극장] 20세기를 설계한 헨리 포드 (1863~1947)

등록 2013-10-25 18:41수정 2013-10-25 19:41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김태권 만들고 이은경 찍다
여러 해 전의 일이다. 포스트 포드주의 논쟁이라는 것이 있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라는, 헨리 포드가 유행시킨 20세기의 삶의 방식이 앞으로 어찌 될지 헤아리는 시도였다. 노동자 입장에서 21세기는 좋은 면도 나쁜 면도 있으리라고 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니 어떤가. 나쁜 예측만 현실이 되는 것 같아 걱정이다. 노동자의 경영참여는 요원하다. 고용은 불안하다. 일자리만 있어도 감지덕지라는 시대다.

걱정되는 일은 또 있다. 사회에 관한 이론은 인기가 없다. 토론은 있지만 옛날처럼 이론에 근거하지 않는다. 포스트 포드주의 논쟁 같은 것이 몇 해 전에 있었다는 것조차 까마득해 보이는 요즘이다.

김태권 만화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오피니언 많이 보는 기사

내란을 일으키려다 사형당하다 1.

내란을 일으키려다 사형당하다

앞으로도 우린 파쇼와 싸우게 된다 [아침햇발] 2.

앞으로도 우린 파쇼와 싸우게 된다 [아침햇발]

[유레카] 대통령까지 중독된 알고리즘 공화국 3.

[유레카] 대통령까지 중독된 알고리즘 공화국

나라야 어찌 되든, 윤석열의 헌재 ‘지연 전략’ [뉴스뷰리핑] 4.

나라야 어찌 되든, 윤석열의 헌재 ‘지연 전략’ [뉴스뷰리핑]

트럼프, 멜라니아, 밈코인 [헬로, 크립토] 5.

트럼프, 멜라니아, 밈코인 [헬로, 크립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