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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고경일의 풍경내비] 외지고 험난한 개미마을에서 그를 보다

등록 2012-11-26 19:23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 출구에서 7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낮은 곳을 선택했지만, 그의 진심은 ‘아직’ 유효하다. 고인물처럼 썩어버린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의 역할이 ‘아직’ 크기 때문이다.

고경일 만화가·상명대 교수, 트위터 @kotoo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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