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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옵스큐라] 이별을 기다리는 마음

등록 2021-11-10 18:28수정 2021-11-11 02:33

두 친구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벨루가 ‘벨라’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홀로 남아 있다. 지난 주말 벨라를 보려는 사람들이 수조 앞에 모였다. 한참을 기다려도 건너편 깊은 수조에서 헤엄치는 벨라는 이쪽으로 넘어오지 않는다. 롯데월드는 이르면 내년 말 야생적응장(생크추어리)으로 벨라를 옮길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벨라가 건강한 모습으로 바다의 너른 품에 다시 안기길, 그의 진짜 빈자리를 고대한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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