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제 10차 ‘한겨레 시민포럼’에서 안수찬 <한겨레21> 사회팀장 사회로 발제자로 참석한 김수현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와 발제자 최종훈 한겨레 경제부문 기자가 무력화된 종부세,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한겨레와 함께하는 시민포럼]
무력화된 종부세, 쟁점과 대안
무력화된 종부세, 쟁점과 대안
“부동산 문제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종합부동산세가 부활할 수밖에 없다.”
25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열린 제10차 ‘한겨레 시민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김수현 세종대 교수(도시부동산대학원)는 “종부세는 능력에 부합하는 부동산 보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핵심 세제”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교수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종부세법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무력화된 종부세, 쟁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는 50여명이 참석해 2시간여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겨레 시민포럼] 무력화된 종부세, 쟁점과 대안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