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의 입대 전 마지막 노래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 진입했다.
8일(현지시각)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를 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디 애스트로넛’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51위로 입성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핫100’ 이외에도 전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각각 10위, 6위에 올랐다. 이 곡은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캐나다 핫100’에서는 5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6위로 21주 연속 차트인했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91위, 75위에 올랐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