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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추가 확진 경북 1명, 대구는 31명

등록 2020-03-24 10:42수정 2020-03-24 13:47

경북 안정세, 대구 소폭 증가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지난달 21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지난달 21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25일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에 머물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0시 기준 경북의 추가 확진자가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5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북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지난달 19일(3명)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경북에서 추가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6일(123명)이었다.

대구의 추가 확진자는 전날보다 31명 늘어난 6442명이었다. 대구는 지난 24일(24명)보다 추가 확진자가 소폭 상승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8일 첫 확진자가 확인됐고, 지난달 29일(741명) 하루 추가 확진자가 가장 많았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 76명이 늘어 903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20명(1.3%), 격리해제는 3507명(38.8%)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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