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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참사’ 충북, ‘카눈’ 북상에 지하차도 일부 사전 통제

등록 2023-08-10 10:52수정 2023-08-10 11:01

강원·충북 국립공원 전면 통제
태풍 ‘카눈’ 북상으로 통제된 둘레길. 산림청 제공
태풍 ‘카눈’ 북상으로 통제된 둘레길. 산림청 제공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원, 충북 등 국립공원 등산로, 도로 통제 구간이 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태백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등 국립공원 등산로 등 61곳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 인제 군도 3호선, 정선 군도 3호선 등 도로와 강릉·삼척·홍천 등 둔치 주차장 8곳, 강가 산책로 202곳도 통제됐다.

강원지역은 지난 9일부터 이날 아침 7시까지 삼척 138.5㎜, 강릉 116.9㎜, 동해 114.5㎜ 등의 비가 내렸다.

충북도도 소백산, 월악산, 속리산 등 국립공원을 전면 통제했다. 충북도는 지방도 508호선 오창과학단지 지하차도, 지방도 592호선 내수 묵방지하차도, 지방도 575호선 금관교 등을 사전 통제했다. 충북지역엔 지난 9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영동 123㎜, 옥천 86.5㎜, 청주 82.3㎜, 괴산 82㎜ 등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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