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거 좋아요 청주시의원 바 선거구
마을 주민들이 토론회를 마련해 후보 검증에 나선다. 충북 청주시의원 바 선거구(성화·개신·죽림·사창) 주민들은 마을 신문 <청주 마실>과 함께 23일 오후 1~4시 성화동 맹꽁이생태문화관에서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용규·이용상, 통합진보당 금선아, 무소속 조보행·김경태 후보 등 5명이 참석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이병복·서창원 후보는 선거운동 일정을 이유로 불참 뜻을 밝혔다.
성화동에 뿌리를 둔 마을 만들기 모임 ‘함께 사는 우리’ 박만순 대표, 주부 전지연씨, 정란수 성화·개신·죽림동 부녀회장 등 질문자(패널) 또한 주민들이다. 토론 내용은 오는 28일치 <청주 마실>을 통해 공개된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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