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기울어진 군 사법의 저울

UPDATE : 2014-08-25 10:46
군 내부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가 투명하게 진실을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폐쇄적인 군 사법체계에 있다. 부대의 철조망 너머 사법체계의 최정점에 자리잡은 지휘관은 성역이었다. 구속 여부를 결재하고 수사 보고를 받고 재판장을 임명하고 법정형 미만으로 형량을 줄일 수 있는 권한이 사단장급 이상의 지휘관에게 주어져 있다. <한겨레>는 ‘제복 입은 60만 시민에게 사법 정의는 이뤄지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답하기 위해, 사법 감시의 사각지대인 군 사법체계를 깊이 들여다봤다.
1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광고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