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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동백에 묻다
UPDATE : 2023-09-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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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특별법은 제주4.3을 ‘1947년 3월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21일까지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과정에서 주민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무덤덤하게 정의한다. 하지만 당시 제주도 인구 10%에 이르는 2만5천~3만여명이 희생된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었다. 그 상처는 현재진행형이다. <한겨레>가 2018년 70주년을 계기로 4·3의 현재적 의미를 되짚어봤다.
연재리스트
‘냉전 렌즈’ 낀 미국…4·3 시작과 끝 낱낱이 알고 있었다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4·3으로 제주 떠난 사람들
판결문 없는 4·3 군사재판…‘수형인 명부’ 인정여부가 쟁점
70년전 18살 제주 소녀 김평국 곁에는 변호사가 없었다
제주 흙이 피에 절어 시커멨어, 처형장 가던 내 나이 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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