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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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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재정부를 출입하며 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기사를 쓰고 있다. 그 전에는 8년 남짓 동안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등 주요 그룹과 금융위원회 등 금융감독기관을 담당하며 금융과 산업 관련 기사를 썼다. 저서로는 <내동생도 알기쉬운 초딩경제>(사계절)가 있으며, 2권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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